▲ 현대해상이 9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 후 현대해상 조용일 총괄 사장(왼쪽)과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현대해상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9일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총괄 사장은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