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리다 해군부대 총기사건 '테러리즘'으로 규정

- 플로리다 펜사콜라의 해군부대에서 3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이 '테러리즘'으로 FBI가 규정하면서 용의자의 단독 범행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

- 지난 금요일 발생한 총기 사건에 대해 FBI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소속인 용의자가 벌인 테러로 규정했는데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 수사 중

- 해군은 총기 사건으로 부대에서 훈련을 받던 3명의 항공 훈련생들이 사망했으며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단독 범행 여부를 놓고 조사가 진행 중

 

2. 미국 내 최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여전히 맥도날드

- 타이틀맥스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연간 평균 1200달러를 패스트푸드 구매에 사용하며 25%의 미국인들은 1주일에 3~4번 패스트푸드 섭취

- 미국 내 최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의 연간 매출은 375억 달러인 가운데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들의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겨

- 밀레니얼 세대에 인기가 많은 칙필레의 경우 점포당 매출이 430만 달러로 맥도날드의 280만 달러보다 2배가량 높았으나 전체 매출은 90억 달러로 뒤처져

 

3. 한 학기에 3명 학생 자살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

- 뉴저지의 로완 대학교에서 1학기에 무려 3명이나 되는 학생이 자살하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학교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나와

- 로완 대학교는 학생 수 1만9500여 명의 종합 대학교로 단일 학기에 3건의 자살은 이례적으로 높아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돼

- 로완 대학교 측은 현재 학생 수 1000~1500명당 1명꼴로 총 15명의 카운슬러가 있다고 밝혔는데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들어 밀레니얼 세대의 자살이 늘고 있다고

 

4. 맨해튼 크리스마스 트리 가격 최고 6500달러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각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트리 나무를 판매하는데 맨해튼에서는 20피트짜리 나무의 경우 최고 6500달러로 비싸게 팔려

- 크리스마스 트리가 비싼 이유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크리스마스용 트리로 주로 사용되는 전나무가 적게 심어지면서 10여년이 지난후 공급이 부족한 때문

- 트리 공급상들은 과거 15여년간 최고의 가격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대형 트리에 대한 수요가 상점이나 오피스 건물 등에서 높아서 트리가 모두 매진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