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AWS가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AWS 리인벤트 2019’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관리형 스토리지 기능이 탑재된 아마존 레드시프트 RA3 인스턴스가 눈길을 끈다. 타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대비 비용효율적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처리속도가 3배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 AWS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출처=AWS

아마존 레드시프트용 AQUA (Advanced Query Accelerator)는 스토리지 레이어에 컴퓨트를 탑재하여 타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대비 최대 10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데이트 레이크 엑스포트는 데이터레이크에 쿼리 결과를 간편하게 직접 저장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이 데이터를 분석에 최적화된 오픈 데이터 포맷(아파치 파케이, Apache Parquet)으로 아마존 레드시프트에서 아마존 S3로 엑스포트 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아마존 레드시프트 페더레이티드 쿼리, 아마존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위한 울트라웜도 강력한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