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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청약 예비당첨 가점제 선발, 프랑스 총파업...마크롱 최대 위기, 北동창리서 ICBM 엔진시험 준비정황, KB금융 자사주 1000억원 소각, 中 미국산 일부 대두·돈육 추가관세 면제, 워킹맘 10명 중 3명은 ‘임시직’

◆청약 예비당첨 가점제 선발

6일부터 가점제 대상 아파트의 예비입주자(예비당첨자) 수가 미달하더라도 추첨이 아닌 가점 순으로 당첨자 순번이 가려짐.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예비당첨자 선정방식을 개선하고 후분양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힘. 현재 예비당첨자 순번은 예비당첨 신청자가 총수에 미달하는 경우 추점을 통해 예비당첨자를 선정하고 있지만 이번 개정 이후 예비당첨자 산정방식 중 추첨방식을 삭제. 청약신청 수 미달 여부와 관계없이 가점제의 경우 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 순번 배정이 이뤄지는 것. 또 후분양 시 입주자 모집 시기도 강화해 전체 동 골조공사가 완료된 경우만 후분양을 할 수 있게 됨.

◆프랑스 총파업...마크롱 최대 위기

프랑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주요 교통수단과 공공기관 등이 일제히 멈춤. 5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의 도시 곳곳에서 약 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위에 참가. 프랑스의 주요 노동·직능 단체들은 정부의 연금개혁이 은퇴 연령을 늦추고 연금의 실질 수령액을 감소시킬 것이라면서 전국 250여 곳에서 시위를 벌임. 경찰 추산 장외집회 인원은 28만5000여명. 연금체제 개혁은 마크롱 대통령의 올해 하반기 최우선 국정과제로 이를 놓고 정부와 노동·시민사회의 팽팽한 긴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北동창리서 ICBM 엔진시험 준비정황

북한과 미국이 최근 군사적 위협 발언을 주고받으며 긴장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북한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엔진 연소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활동 이뤄지고 있다고 CNN이 보도. 북한이 해체했다고 주장해온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고 엔진연소 실험에 나서는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감행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라는 분석. 이에 미국은 한반도 상공에 핵심 정찰기인 RC-135S(코브라 볼)를 띄우며 대북 감시에 나섬.

◆KB금융 자사주 1000억원 소각

KB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총 발행주식수의 0.55%인 230만3617주의 자사주를 오는 12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KB금융의 자사주 소각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가운데 처음. KB금융은 저금리와 저성장 환경에서 은행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가 높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 KB금융은 자본비율 산출 때 보유 중인 자사주는 이미 자기자본에서 차감하기 때문에 이번 자사주 소각이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강조.

◆中 미국산 일부 대두·돈육 추가관세 면제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일부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해 추가 수입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힘. 다만 관세 유예조치에 적용되는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인 수량과 규모는 명시하지 않음.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발표. 미중 무역협상을 앞둔 중국의 긍정적 제스처로 풀이. 중국 외교부가 연일 미국의 인권법 처리에 강력한 '반격'을 외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 상무부는 반격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음. 양국이 만약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미국은 오는 15일부터 1560억달러(약 185조원) 규모의 중국 제품들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

◆워킹맘 10명 중 3명은 ‘임시직’

회사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열 명 중 세 명은 임시·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남. 워킹맘 중 절반 가까이는 월 200만원 이하의 수입임.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9년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 여성(496만 명) 중 임금 근로자는 지난 4월 기준 229만 명으로 집계. 이 중 28%(64만1000명)는 임시·일용근로자.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로 일하는 워킹맘은 53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4만7000명 감소. 워킹맘 중 200만원 미만 임금을 받는 비율은 최근 들어 감소하는 중. 통계청 관계자는 “비교적 높은 임금을 받는 전문직 워킹맘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

장서윤 기자  |  jsy09190@econovill.com  |  승인 2019.12.06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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