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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영 아파트’, 후분양 통해 분양 재도전공정률 99%, 평당 분양가 100만원 낮춰 12월 중 분양

[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2016년 선분양에 나섰던 창원 마산 합포구 '월영 부영 아파트'가 마린애시앙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분양 승인을 얻고 분양에 돌입한다. 전국 최초로 준공 후 분양에 들어가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이전 선분양시의 미분양 물량을 해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월영 부영 아파트' 조감도. 출처=부영주택

2006년 7월 건설사업승인을 받은 월영 부영 아파트는 13년간의 공정을 거쳐 현재 준공 승인만을 앞둔 상황이다. 해당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1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세대수는 4298세대로 공급되는 면적은 112㎡~176㎡이다. 세대별로 34평형은 3116세대, 46평형은 584세대, 54평형은 598세대가 공급된다. 특별공급 물량은 1695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대지비 5900여억원, 건축비 8600여억원 등 전체 사업비만 1조6126억원에 달한다.

월영 부영 아파트는 당초 2016년 5월 선분양을 실시했지만 4298세대 중 117가구만 분양돼 4121가구가 공급되지 못한 채 공정을 진행해 왔다. 창원시에 따르면 11월 창원 전체 미분양 세대인 5862가구의 73%가 해당 단지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부영주택은 입주자모집을 위해 창원시의 행정지도로 지난 11월 27일 변경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초에는 분양승인을 얻어 준공 승인만을 남겨 두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가는 2016년 2월 분양가 승인 당시의 3.3㎡ 당 980만원에서 100만원 가량 낮은 880만원으로 책정됐다. 2016년 당시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과 에어컨 설치 등의 비용은 별도였다. 이번 후분양의 경우 분양가도 낮추면서 발코니 확장과 에어컨 설치 등 포함한 가격으로 분양가에도 신경을 쓴 모양새다.

후분양을 앞둔 만큼 공정도 이미 99%를 달성한 상태다. 내년 1월 말에는 전체적인 사용검사도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부영건설은 예비처리장 시설개선 절차에 돌입했다. 그 외에 우소관로를 신설하고 방음벽 설치공사를 진행하면서 마무리 공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에 진행된 구조 안정성과 품질검수 등에서 시공 상태 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입주 공고를 거쳐 최종적인 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월영 부영 아파트는 창원시 미분양 해소와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주택경기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대단지”라면서 “현안사항 이행과 입주자 모집 변경 승인 등 뿐만 아니라 사업의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19.12.06  1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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