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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워너원 조작 멤버 거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각에서는 워너원 조작 멤버를 향한 루머까지 양산하며 특정 인물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엔 모두가 희생자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진정한 피해자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멤버들이다. 최고의 이슈 속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은 '프로듀스' 관련, 해당 제작진이 시즌1부터 조작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 조작으로 멤버가 된 일부 스타들을 향한 도 넘은 의혹과 루머가 양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표수를 일일이 체크하며 특정 인물들을 언급해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하지만 의혹 멤버가 아니더라도 '프로듀스' 출신이라는 이유로 대중의 도마 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양산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은 꿈을 향해 힘들게 연습생 시절을 보낸 어린 10대들을 두 번 죽이는 '조작 파문'에 대해 분노와 비난을 쏟아내며 정작 피해자는 모든 멤버라며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력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