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웨이, 美 항소법원에 FCC 상대 소송 제기

- 화웨이는 5일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ZTE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업체의 장비를 사용하는 미국 국내 업체에 보조금 지급을 금지한다고 한 결정에 대해 청원서를 제출해

- 화웨이는 FCC의 이러한 결정은 FCC가 법적 권한을 초과할 뿐 아니라 연방법, 헌법 및 기타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초기결정 재검토를 요청해

 

2. 싼야, 올 1~10월 여행 총수입 1.78% 증가

- 싼야시는 지난 4일 1~10월 관광 통계를 발표, 해당기간 싼야시에서 1박 이상을 한 관광객은 1814만5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4% 증가, 여행 총수입은 455억200만위안(약 7조 6860억원)으로 1.78% 증가했다고 발표해

-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러시아가 21만4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2% 증가, 한국 9만1700명으로 74.69% 증가, 인도네시아 3만6900명으로 25.34% 증가, 말레이시아 2만5300명으로 101.75% 증가, 미국인 관광객은 1만6400명으로 24.3% 증가해

 

3. 대륙·마카오 무역액 5.5% 증가

- 5일 가오펑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륙과 마카오의 경제무역 교류 협력이 20년 만에 새로운 역사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해

- 가 대변인은 2003년 대륙과 마카오 간 체결한 ‘더 긴밀한 경제 무역 관계 구축에 대하여(CEPA)’를 언급하며 “실시 15년 만에 양 지역은 화물 무역 면에서 이미 전면 자유화됐다”고 밝혀

- 상무부는 2019년 1~10월 내륙과 마카오의 무역액은 175억9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발표해

 

4. 국가세무총국, 장삼각일체화 위해 16개 조세 조치 출범

- 5일 국가세무총국은 16개항의 새로운 조세 편익 서비스 조치를 내놓고 징수일체화, 조세편익화를 통해 장삼각일체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혀

- 리만푸 국가세무총국 조세연구소장은 “이번 조치는 장삼각 지역의 경제 발전 에너지를 북돋우고 장삼각 지역의 고품질 일체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