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 관계자가 효박스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동국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국제약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5일 연말을 맞아 2019년 하반기 동안 펼쳐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하수현 부장, 동국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된 효 박스는 노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면서 “해마다 뜻 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을 위해 치약, 칫솔 등이 담긴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현장에서, 11월에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여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었다.

동국제약은 또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총 1000개의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