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 팝업바이컬리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출처=마켓컬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마켓컬리는 이달 2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온라인 팝업 스토어 '팝업바이컬리(POP-UP by Kurly)'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팝업바이컬리'는 컬리의 기준으로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한시적인 팝업 스토어 형태로 깜짝 운영하는 컬리 단독 기획전이다. 첫 주자는 덴마크의 침구 브랜드인 '노르딕슬립'이다.
 
오는 15일까지 총 10일 간 공개되는 'POP-UP by Kurly: 노르딕슬립'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대 28% 할인가로 겨울 침구류와 유아용 침구류 기획세트, 베개 기획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침구류는 이불과 베개 등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친환경 유해 물질 테스트인 오코텍스 1등급 인증으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노르딕슬립은 독자적인 수면 과학 연구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침구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충전재인 포스플레이크(Fossflakes)를 채택, 침구 사이에 만들어지는 에어포켓이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계절에 맞는 각기 다른 침구 라인업으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물세탁과 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며,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복원 탄성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번째 팝업바이컬리에서는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첨단 음향 기술은 물론 디자인과 개인 맞춤형, 공간 효율성 등을 갖춘 뱅앤올룹슨의 상품 라인업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공간에 어울리는 사운드 등 시즌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페어링 팁도 제안할 계획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언제나 즐거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