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 비주얼. 출처=이랜드그룹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10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국내 91번째 매장이다.

스파오는 오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매장면적 1719m² 규모로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여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은 전 연령대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기존 스파오가 전개하는 의류뿐 아니라 캐릭터,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단순히 의류를 파는 SPA 1세대 매장에서 벗어나 RFID(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SPA 2세대’ 매장을 선보인다.

스파오 관계자는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변화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규 매장은 스파오의 향후 10년을 보여주는 매장이 될 것이다”라면서 “현재까지 스파오의 콘텐츠와 기술이 총 집약된 타임스퀘어점을 강남점, 명동점에 이어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