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은 주택 시장에 어려운 한 해가 될 듯

- 내년도 주택 시장은 올해 2019년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기존 주택의 매매는 1.8%가량 감소하고 주택 가격도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내년도 주택 가격은 올해와 비교해서 0.8%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등 100대 대도시 중 25%의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

-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2020년은 주택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택 구매자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해

 

2. 하버드 대학교의 유일한 종신트랙 라틴계열 교수 종신보장 받지 못해 논란

- 하버드대학교 종신트랙에 있던 유일한 라틴계열 교수가 종신직 보장을 받지 못하자 학계와 학생들이 하버드의 결정을 번복하라며 반발하고 나서

- 문학과 역사 담당인 이 교수는 2013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근무해왔으며 2015년 올해의 교수로 선정됐으며 졸업생이 뽑은 최고의 교수로도 선정된바

-전미교육통계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정규 교수 가운데 라틴계열의 교수들은 2%에 불과해서 이번 문제가 가뜩이나 낮은 라틴계 교수들의 숫자를 줄인다고

 

3. 이사회와의 마찰로 CEO와 CFO 쫓겨난 익스피디아 주가 상승

- 온라인여행 서비스업체인 익스피디아의 CEO와 CFO의 경영에 대해 이사회가 이견을 보이면서 마찰을 빚다가 회사를 나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7%가량 치솟아

- CEO와 CFO의 사임으로 당분간 이사회 의장인 배리 딜러와 부의장인 피터 컨이 일상적인 경영을 담당하고 이사회가 장기 경영전략을 결정하게 된다고

- 익스피디아는 3분기 예상보다 더 악화된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27%나 폭락했는데 이날 CEO와 CFO의 사임 소식에 주가가 7%가량 손실 폭을 회복해

 

4. 펠로톤, 잘못된 광고 때문에 기업가치 9억4200만 달러 날아가

- 홈피트니스 기계업체인 '펠로톤'은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던 유망기업인데 추수감사절을 전후한 TV 광고로 인해 주가가 크게 출렁여

- 펠로톤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남편이 부인에게 운동기계인 펠로톤을 선물하고 부인은 이를 매일 이용한다는 광고를 내보내

- 아내에게 살 빼라는 말 대신 간접적으로 펠로톤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반발이 있는 가운데 펠로톤은 9월 상장 이후 최악인 9% 주가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