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출처= 코리아세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수장을 맡으며 국내 편의점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나섰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4일 총회를 열고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승인 신임 회장은 지난 1987년 롯데그룹에 입사한 뒤 그룹 기획실을 거쳐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마케팅부문장 등 요직을 거쳤다. 2014년부터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유통업계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평이 나 있다.

정 신임 회장은 편의점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구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미래 편의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