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5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오다가 점차 개겠다.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전과 오후 모두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5mm미만,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1cm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9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2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1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5~0도 ▲강원영서 -6~1도 ▲강원영동 -3~4도 ▲충남 -3~3도 ▲충북 -2~1도 ▲전남 1~6도 ▲전북 -1~3도 ▲경남 7~9도 ▲경북 -1~6도 ▲제주도 7~12도 ▲울릉·독도 2~4도 ▲백령 -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5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