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M 첫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출처=엔씨소프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4일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게임 초반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사냥을 할 때 더 많은 경험치와 아데나를 획득하게 하는 아인하사드의 은총 소모량을 줄였다. 

월드맵 텔레포트에 필요한 비용을 낮췄다. 화살 등 주요 아이템의 무게를 줄였다. 아데나로 구입 가능한 클래스, 아가시온 소환권의 등급을 상향했다. 신탁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인원을 두배로 늘렸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사망 시 하락한 경험치를 다섯번 무료로 복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7DAYS 누적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1127아데나를 사용해 데일리 메뉴의 이벤트 혜택 출석판을 열면, 매일 10만 아데나와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에바의 인장 상자와 상급 클래스 획득권, 위세의 팔찌 상자 등도 획득할 수 있다.

▲ 리니지2M 업데이트 내용. 출처=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