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호준 아이배냇 이사(왼쪽 두번째)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인정패를 수상한 모습. 출처= 아이배냇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아이배냇이 정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이배냇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 참가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두 기관이 이번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양 기관은 인정패를 수여한 기업·기관에 향후 1년간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권한을 부여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보험 혜택을 지원하고 컨설팅 서비스 등 기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아이배냇은 밀알복지재단, 대한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충주시,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저소득 영유아 가정 지원, 미혼모 자립 지원 등 취지를 담은 활동에 주력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배냇은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