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 Daily 뉴스브리핑
[한입뉴스] 트럼프 “北에 무력 사용 가능”, 미중 무역합의 장기화 가능성 시사, 인구감소 대비 20년 국토계획, 마일리지+현금 항공권 산다, 韓日관계 이달 분수령, 文정부 땅값 2000조↑vs 경실련 뻥튀기, 동남아패키지여행 쇼핑주의보, 아침 영하 8도 출근길 눈길 조심, AI접목 기업용 IT플랫폼 출범, 엠네스티 “이란시위 최소 208명 사망”
   
 

◆트럼프 “北에 무력 사용 가능”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리태성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이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는 대미 강경 메시지를 발신 것에 대해 일단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됨.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직접 언급하며 방위비 압박도 이어감.

◆미중 무역합의 장기화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내년 미국 대선 이후까지 미뤄질 수 있음을 시사. 이에 따라 수주 안에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에 먹구름이 드리웠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인구감소 대비 20년 국토계획

국토교통부는 3일 국가 주도의 개발과 성장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균형 발전을 꾀하는 새 국토종합계획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를 비전으로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의 새로운 여건을 반영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꾀하는 것이 핵심. 또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국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실상 처음으로 계획 수립 초기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업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음. 이번 계획은 ▲균형 ▲ 스마트 ▲혁신을 3대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가지 발전 전략을 제시. 특히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공간 전략을 제시했다는 것이 눈에 띔.

◆마일리지+현금 항공권 산다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 방식이 본격적으로 도입됨.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 아시아나항공 역시 매각 진행상황에 따라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 현재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를 써서 항공권을 사려면 마일리지만 사용해 마일리지용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데, 복합결제가 도입되면 마일리지가 부족해도 나머지를 현금으로 결제해 좌석을 살 수 있게 됨. 복합결제는 미국 델타항공·독일 루프트한자 등 국외 주요 항공사가 도입했으며,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부족한 만큼 ‘리프레시 포인트’(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살 수 있게 해 복합결제와 유사한 방식을 운용하고 있음. 공정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과 소비자의 마일리지 사용 폭을 넓히도록 협의하고 자율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유도할 방침. 또 마일리지를 항공권이 아닌 호텔, 렌터카 이용 시 활용하는 방안으로도 추진 중.

◆韓日관계 이달 분수령

아베 일본 총리는 3일 이달 하순 중국 방문 때 한·중·일 정상회의와 더불어 중국·한국과의 개별 정상회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함. 한·중·일 정상회의는 23~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릴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계기로 한 양국 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됨.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넘게 열리지 않음. 한·일 관계는 작년 10월 말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 넘게 악화 일로를 걷다가 최근 우리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결정하고,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관련 협의가 진행되면서 반전의 기회를 맞음.

◆文정부 땅값 2000조↑vs 경실련 뻥튀기

민주평화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임기 절반 동안 대한민국 땅값이 2000조원 상승했다고 비판.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땅값 40년 추정 발표’ 공동 기자회견에서 1979년부터 2018년까지 땅값을 추산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힘.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면으로 반박.

국토부 관계자는 "경실련은 공시지가의 현실화율을 자체적으로 43%로 산출해 대한민국 땅값이 지난해 말 기준 약 1경1545조원에 달한다고 했음. 그러나 정부 보유 토지는 한국은행 기준의 70%로 간주하는 등 모순을 보인다"면서 "자체 산출 자체에 합리적인 근거를 찾기 어렵고 올해 정부가 발표한 현실화율 64.8%를 적용할 경우 지난해 토지시세총액은 8352조원에 불과하다"고 설명. 이어 경실련이 추정한 1979~2018년 기간 동안 토지가격 상승률은 2800%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지가변동률에 비해 매우 높다고 지적.

◆동남아패키지여행 쇼핑주의보

동남아 패키지여행에 포함된 전용쇼핑센터에서 판매하는 현지 특산품 상당수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이물질들이 다량 검출. 동남아 5개국에서 판매되는 식품·화장품 32개 제품 중 10개 제품(31.3%)에서 국내기준을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쇳가루)·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세균이 검출. 특히 인기를 모으는 노니가루에서는 쇳가루가 최대 25배, 깔라만시 원액에서는 세균수가 기준을 45배 초과, 국내사용 금지된 인태반 등 원료가 포함된 제품도 판매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주의 요구. 한국소비자원은 쇼핑센터 이용 시 제품의 시험성적서 정보를 제공하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 이어 한국여행업협회에는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한 성적서를 구비한 쇼핑센터에만 여행객을 안내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쇼핑센터 선정 가이드 마련을 권고.

◆아침 영하 8도 출근길 눈길 조심

4일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을 보임.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아 내린 눈이 얼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함. 낮 최고기온은 4~12도,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일 것. 동해 먼바다에서는 5일까지 시속 35~6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겠으니 조업에 나서는 어선들은 각별히 유의바람.

◆AI접목 기업용 IT플랫폼 출범

지난 5월 카카오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인공지능(AI) LAB이 3일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출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목표는 기업형(엔터프라이즈) IT시장에서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대표사업자로 발돋움하는 것. 자동차와 주택 등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i를 유통,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넓은 영역으로 확장 할 계획.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스피커, 로봇 등과의 연계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IT시장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 기업 고객의 카카오i 활용 및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요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R&D 투자와 지원도 예고.

◆엠네스티 “이란시위 최소 208명 사망”

이란에서 지난달 중순 시작된 반정부시위에서 숨진 이들이 최소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2일(현지시간) 밝힘.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TV 등은 시위 진압과정에서 발포에 따른 사망자 발생을 처음으로 시인하며 ‘폭도들’과 충돌이 있었다고 보도. 앰네스티는 사망자 대다수가 총상을 입었다며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주장. 이란에서는 지난달 15일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갑작스럽게 인상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졌으며 이에 경찰이 강경 진압으로 맞대응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중. 이란 정부는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도록 인터넷을 차단함.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영국에서 “이란에서 시위하는 사람들 수천 명이 살해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 AP통신 등이 보도.

장서윤 기자  |  jsy09190@econovill.com  |  승인 2019.12.04  08:04:08
장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장서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