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제일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제일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3일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의 행복’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행복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이사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해 나를 나누는 것은 값진 사랑의 표현”이라면서 “이번에도 앞서 진행된 헌혈행사에 이어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분들과 사옥 입주사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헌혈행사 외에도 연말을 맞이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의류 및 의복 등의 기부행사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나눔의 행복은 제일약품을 포함한 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헌혈행사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무료 급식 제공행사, 사회 보호시설 내 정규적 재능기부,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연탄 나눔, 기부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