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 출처=동국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라마다평택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단체상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대상’ 1개팀(경기 부천시)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팀들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리틀야구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에게 주어지는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 외에, 연맹에서 감독상, 우수선수상, 심판상 등을 마련해 리틀야구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리틀 야구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 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 준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