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비트 핏 3200 이미지. 출처=아이스카이네트웍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최근 스포츠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플랜트로닉스의 신형 스포츠블루투스 이어폰 ‘백비트 핏 3200’이 주목받고 있다.

3일 플랜트로닉스 공식수입원 아이스카이네트웍스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백비트 핏 3200이 스포츠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백비트 핏 3200은 스포츠블루투스이어폰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이어루프가 안정감 있게 귀에 장착돼 클라이밍과 같은 격렬한 운동에 적합하다. 또 IP57 등급의 방수방진설계로 운동 시 흘리는 땀과 비와 같은 악천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 특허출원중인 노이즈 아이솔레이팅 이어팁이 귓속의 압박감과 답답함을 줄였고, 견고한 밀착감으로 주변 소음 차단을 물론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지난 버전인 백비트 핏 3150 보다 업그레이드된 점이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8시간, 충전케이스 사용시 추가 16시간 사용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어폰을 한쪽씩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아이스카이네트웍스 관계자는 “백비트 앱을 사용할 경우 Awareness 기능으로 상황에 맞게 이어폰 사운드 믹스를 조절할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대화하는 게 가능해 일상의 퀄리티를 높여줄 것”이라며 “자동페어링, 고급스러운 소재, 간편한 터치 방식, 고해상도 시그니처 사운드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3200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아이스카이몰과 오픈마켓, 대형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