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탐앤탐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탐앤탐스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탐앤탐스는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을 통해 ‘발렛 오더(Valet Orde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시한 발렛 오더 서비스는 앱으로 탐앤탐스 메뉴를 주문한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직원에게서 제품을 전달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현재 위치한 곳에서 반경 2㎞ 이내에 있는 매장을 통해서만 발렛 오더를 이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발렛 오더 서비스를 현재 압구정본점, 블랙 압구정점, 블랙 청담점, 청담웨딩홀점, 탐스커버리 건대점, 율동공원점 등 6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10시간이다. 탐앤탐스는 향후 서비스 도입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최근 모바일 앱 중심 소비 문화가 조성된 점을 고려해 발렛 오더를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