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NH농협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 2200kg를 손수 담가 종로·중구지역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동절기 대비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 나눔을 위한 재료는 지난 태풍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여주농협을 통해 구입하며 농산물 제값 구매를 실천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 한해는 잦은 태풍으로 농업인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던 것 같다”며 “실질적인 농가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 우리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