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종필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빅데이터 관련 역량을 인정받아 당국 주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세종대는 우종필 경영학부 교수가 ‘제6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공로자부문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치단체나 기업에 시상하는 자리다.

우종필 교수는 앞서 독감과 폐렴, 수족구병 등 질병을 실시한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감 예측 시스템 ‘플루 트렌드’를 한국에 맞게 변형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우 교수는 “앞으로도 세종대의 빅데이터·인공지능 역량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학생 취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