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쉬핑의 3분기 경영실적.  출처=폴라리스쉬핑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폴라리스쉬핑은 2019년 3분기 매출액 6676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1억원(4.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26억원(38.8%) 증가했다.

매출과 이익 확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중인 신조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초대형광석선(VLOC) 중 인도된 5척의 실적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폴라리스쉬핑은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 및 포스코·한국전력·현대제철 등 국내외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시황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