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출시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트코어 추가, 비공정 이동 연출 간소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강화를 진행했다. 

▲ 엑소스 히어로즈가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처=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우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설(★4) 니카 및 희귀(★3) 리피 등 캐릭터 두 종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 레시피(제작법)를 새롭게 추가하고, 전설(★4) 에이프릴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인 에이프릴 산타를 공개 했다.

이 중 에이프릴 산타는 오는 12월25일까지 진행되는 코어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얻을 수 있으며, 12월11일까지 게임 내 영웅전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영웅 마일리지를 통해 에이프릴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인게임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한계 돌파 요소를 삭제하는 한편 스토리 진입 전 특수 미션 내용 표기 및 국가맵과 비공정 이동 연출 간소화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편의성 개선을 단행했다.

라인게임즈 이상후 사업실장은 “게임을 아껴주시고 즐겨 주시는 유저 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포함해 향후에도 유저 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된 엑소스 히어로즈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세련된 사운드 등 게임성을 바탕으로 수집형 RPG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