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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금융안정 상황·경기지표 움직임 관망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코노믹리뷰=강민성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29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과 같은 연1.25%로 유지했다. 이번 금통위 결정은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

금융투자협회가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지난 10월 금리동결 소수의견(이일형, 임지원 금통위원)의 근거였던 금융안정 상황, 경기지표 개선 움직임 등에 대해서도 시간을 두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한은은 올해 업황 둔화에 따른 성장 저하, 저물가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2차례 단행했다.

금통위는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7월보다 0.25%포인트 낮춘 1.25%로 결정하면서 두 차례 금리 인하효과를 지켜보고 완화정도의 조정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예고했다. 올 들어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하면서 한은이 내놓을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은은 29일 2020년~2021년에 대한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한은은 지난 7월 올해, 내년 성장률로 각각 2.2%, 2.5%를 제시했다. 이후 일본 수출규제와 반도체 경기 반등 지연 등 대·내외 악재가 이어지면서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올해 성장률이 2%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이 한국의 성장률을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할 경우 내년 1분기 중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민성 기자  |  kms@econovill.com  |  승인 2019.11.29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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