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화재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삼성화재가 내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고객이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만기환급금, 연금, 휴면보험금 등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29일(오늘)까지 고객에게 카카오알림톡과 이메일로 숨은 금융자산 보유 사실과 수령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담당 설계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화재 전국 고객지원센터에서는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고, 자사 홈페이지 및 SNS에도 캠페인 홍보 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과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숨은 금융자산' 캠페인 관련 내용은 금융감독원 및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이나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전 금융권에 있는 본인 명의 장기미거래 금융재산 및 휴면금융재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 파트장은 "이번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되는 캠페인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