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가 PC화면으로도 전자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책 읽기 기능을 구현한 ‘비스킷 PC 뷰어’를 국내, 미주에 동시 오픈한다. ‘비스킷 PC 뷰어’는 100만명 이상이 다운받은 스마트기기용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비스킷 2.0’에 이은 PC버전의 강화된 서비스로, 프로그램 설치 후 로그인하면(ID등록) 구매한 eBook을 PC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내 책장' 만들기를 통해 구매한 도서들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독서 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바로 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본문/저자/목차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전자책 읽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책갈피 ▲형광펜 하이라이트 ▲메모기능 등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려 종이책 느낌을 구현했다.

슈마커, ‘2012 F/W 독점수입브랜드’ 수주회의
슈마커(대표 이창열)가 지난 1일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독점수입 브랜드에 대한 수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주회의에서는 슈마커가 유럽, 미국 등에서 독점 수입하는 브랜드인 바비번스(BOBBIE BURNS), 짐리키(JIMRIKEY), 테바(TEVA), 디젤(DIESEL) 등의 올 해 F/W 시즌 신제품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국 브랜드 ‘박스프레쉬(BOX FRESH)’와 미국 샌들 대표 브랜드인 ‘코비안(Cobian)’등의 소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브랜드는 작년 인기를 이어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아웃도어화를 선보인 ‘테바’와 1020세대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로 돌아온 ‘바비번스’이다.

올림푸스 ‘새출발 선물 득템’ 페스티벌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카메라 및 렌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새출발 선물 득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4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정품등록을 완료하면 100%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다. 행사 제품은 최고속 AF를 갖춘 PEN 플래그십 모델 ‘E-P3’,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E-PL3’, 최경량의 스타일리시한 미니 하이브리드 카메라 ‘E-PM1’으로 구성돼 있다. 렌즈군에는 대형 조리개와 광각 단일 초점 거리를 가진 렌즈 ‘M.ZUIKO 디지털 ED 12mm(F2.0)’와 가족사진 및 연인사진 등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준망원 렌즈 ‘M.ZUIKO 디지털 45mm(F1.8)’, 스냅이 포함돼 있다.

대한생명, ‘2012 자산관리노트’ 발간
대한생명은 투자·부동산·세무 분야의 2012년 주요 이슈 및 재테크 전략 ‘2012 자산관리노트’를 발간해 고객들에게 배부 중이다. 이번 책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종합재무설계센터인 대한생명 FA센터에서 근무하는 투자, 세무,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특히 10만회 이상의 FA센터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이슈만을 뽑아 ‘경제 상황에 따른 돈 관리의 비밀’, ‘불황을 이겨내는 부동산 투자의 비밀’, ‘부자들의 X파일… 절세의 비밀’ 총 3권의 재무설계 비밀 시리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12 자산관리노트’는 초판으로 약 1만부 이상 발간되어 대한생명 전국 7개 FA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요청이 있는 고객에게는 FP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 프라이드, 러시아 최고 소형차 등극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올해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러시아 3대 자동차 전문 잡지로 꼽히는 ‘클락손(Klaxon)’이 최근 발표한 ‘2011 골든 클락손 상(Golden Klaxon Award 2011)’에서 현지 전략차종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가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골든 클락손 상’은 작년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라이드는 디자인, 안전성, 동력성능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주요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하나은행, ‘하나 N 월렛’ 스마트 결제서비스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송금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 N 월렛(Walle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이 어플리 케이션은 ‘스마트폰 속의 지갑’이라는 새로운 컨셉과 ‘선불 충전 화폐’라는 금융서비스를 접목시키는 등 모바일 상거래 수단으로서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하나 N Wallet’은 선불로 충전한 가상의 전자화폐를 기반으로 하며, 선불 충전은 ‘하나 N Wallet’ 앱 상에서 직접 충전을 하거나 가상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하나은행 계좌가 있으면 손쉽게 직접 충전을 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각 회원별로 자동 부여되는 가상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아이리버, 차량용 블랙박스 체험이벤트
(주)아이리버(대표:박일환)는 VGA급의 실용성을 높인 블랙박스 ‘X200’을 출시하고, 차량용 IT기기 정보 포털 네비인사이드 (www.navinside.com)에서 2월13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PC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MP4 파일 포맷으로 저장되고 최대 16GB까지 확장가능한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기 때문에 PC나 스마트폰에서 사고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운전 시야를 가리지 않는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해 앞면 유리에 부착시에 탁월한 운전 시야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충전식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했기 때문에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전원이 차단돼도 사고현장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 차값 할인 ‘4WD Winter Festival’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FTA 개별소비세 지원 프로그램’ 및 ‘4WD Winter Festival’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FTA 개별소비세 지원 프로그램’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선지원 프로그램으로 ‘체어맨 W’ 및 ‘체어맨 H’의 차량 가격 2%를 할인해 주며, ‘4WD Winter Festival’은 겨울철에 강한 4WD 기능이 포함된 ‘체어맨 W’ 4Tronic 모델 구입시 100만원을, ‘코란도 C’ AWD 모델은 30만원을, ‘코란도스포츠’ 4WD 모델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차량 구입할 경우 ‘코란도 C’는 50만원을, ‘체어맨 H’는 100만원의 신차 구입비를, ‘체어맨 W’V8 5000 및 리무진은 20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

롯데리아, ‘우리 한우팩’ 햄버거 출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해 ‘우리 한우팩’을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국내 대표 토종 브랜드로서 2004년부터 ‘한우 농가 돕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한우제품 개발 및 판매, 농가 경제 소득향상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에 있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리 한우팩’ 역시 축산 농가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우리 한우팩’은 일반 버거보다 1.5배 더 큰 사이즈의 빵에 한우 패티를 넣어 불고기소스를 바른 ‘한우불고기버거’와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 버거 혹은 새우 버거 중 1개 제품을 선택한 총 2개의 햄버거에 양념감자, 콜라 2잔으로 구성됐다.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2위.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이 석 달 만에 3100억 달러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 외화보유액 현황에 따르면 2012년 1월 말 기준 외화보유액은 전월보다 49억4000만달러 늘어난 3113억4000만달러다. 2011년 10월 3109억8000만달러에서 같은 해 11월 3086억3000만달러로 줄어든 뒤 3개월 만에 3100억달러대로 진입했다. 이는 2011년 8월 3122억달러에 이어 역대 2위로 많은 금액이다.

10.9%. 울산시는 2011년 소비자 피해상담이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소비자센터, 울산YMCA, 울산YWCA, 주부교실 울산시지부, 소비생활연구원 울산지부 등에서 접수한 피해상담은 총 2만2156건으로 2010년의 1만9973건 보다 2183건(1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담 접수방법은 전화가 2만1553건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했고, 피해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은 의류로 1828건(8.3%)이었다.

이효정 기자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