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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데이터3법’ 통과 촉구…“데이터 종속국 전락 면해야”분석 및 활용 단계 이전 수집 단계 머물러
▲ 한국바이오협회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출처=한국바이오협회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협회는 성명을 통해 “국회가 (데이터3법 통과를 지연시켜) 국내 4차 산업혁명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데이터3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바이오산업의 중추가 되는 의료데이터 발전은 완벽히 가로막힌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국회의 외면이 계속될 시 한국은 정보의 ‘분석 및 활용’ 단계는 커녕 ‘수집’ 단계에 머무르게 된다. 바이오협회는 “데이터 종속국으로 전락하는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는 곧 4차 산업혁명과 산업발전의 퇴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협회는 또 “각종 의료정보, 생활건강 데이터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면서 “국회가 데이터 3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데이터 3법을 처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11.28  1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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