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리바트의 온라인 전용 상품 시리즈 포밍. 출처= 현대리바트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현대리바트(대표이사 김화응)가 최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롤팩 매트리스’ 시장에 진출한다. 롤팩 매트리스는 최초 둘둘 만 상태로 진공 포장돼 있고 포장재를 벗겨내면 스스로 부풀어올라 편평한 형태를 갖추는 제품이다.

현대리바트는 매트리스 4종, 토퍼 2종, 메모리폼 베개 3종 등 상품 9종으로 구성한 상품 시리즈 ‘포밍(foaming)’을 28일 론칭했다.

현대리바트는 ‘거품을 빼다’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명을 포밍으로 선정했다. 수면의 질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포밍을 내놓았다.

매트리스 제품의 경우 롤팩 형태의 폼(foam) 타입으로 개발해, 품질을 높인 동시에 제품 배송·설치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였다. 포밍 시리즈 제품들은 현대리바트 온라인숍 리바트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