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지난 2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출처=동국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들이 소비자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KCSE(한국소비자만족도평가)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다. 전 연령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와 1:1 대면 투표, 인터뷰, 온라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방식으로 약 1만2800여건의 조사 및 집계가 이뤄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한 해 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에 대해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