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전자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바른전자는 27일 관계인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바른전자는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이 관계법령에 따라 관계인 설명회 개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2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에 소재한 바른전자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른전자의 주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참여를 독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른전자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했다. 회생계획안 의결절차에서 주주의결권자를 확정하기 위해서다.

회생절차에 참가하려는 주주는 다음달 16일까지 주식을 추가신고할 수 있다.

바른전자는 인수의향자와 조건부 계약을 체결하고 스토킹 호스 M&A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