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학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외부 대학평가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세종대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주과학 1위, 사회과학 1위, 컴퓨터 과학 2위 등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학평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팀과 글로벌 학술 데이터 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공동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14~2018년 5년간 각 대학이 22개 학문 분야에서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대학별 연구 경쟁력을 분석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경쟁력 있는 교수를 영입하는데 많이 노력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좋은 연구가 산학협력으로 이어져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