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26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복위 제공

[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26일 서울 은평구 평화로운집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양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여포기를 담가 '평화로운집'에 전달했다. 평화로운집은 무연고 장애인 134명이 거주하고 있다. 양 기관 지원들은 장애인들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2015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을 따뜻하게 보듬고, 현장에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서민금융종합상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