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웨이, 신형 태블릿 ‘메이트패드 프로’ 발표

- 화웨이가 지난 25일 상하이에서 신형 태블릿 메이트패드 프로(MatePad Pro)를 발표해

- 메이트패드 프로는 태블릿 최초 펀치 홀(Hole)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2560x1600 픽셀 해상도 및 16:10 화면비를 지원하는 10.8인치 아몰레드 패널이 탑재돼

-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달하며 카메라 컷 아웃에는 8MP 셀프 카메라를 탑재해

- 구글 모바일 서비스가 빠진 안드로이드 10 기반 EMUI 10이 사전 설치되어 있으며, 무게는 460g, 오는 12월 12일 3299위안(약 55만원)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

 

2. 허강그룹, 伊 기업과 수소 야금 기술 협력 체결

- 허강그룹(河钢集团)은 최근 이탈리아 테노바(tenova)그룹과 공동으로 수소 야금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혀

-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저비용 수소 제조, 코크스 가스 정화, 수소 야금, 완제품 열송, 등 전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발하여 세계 철강 공업에서 저탄소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소개돼

- 허강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기업으로 최근 5년간 200억위안(약 3조3490억원) 이상을 투입해 400여 건의 에너지절약 친환경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등 업계 최초로 초저배출 기준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테노바 그룹의 수소 환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너지 창출 매커니즘을 구축할 방침을 밝혀

 

3. 제13회 베이징·이탈리아 과학기술 무역주간 개막

- 중국과 이탈리아 30여 개 혁신기업들이 과학기술 성과를 선보이는 제13회 베이징·이탈리아 과학기술 무역주간이 지난 25일 베이징과학센터에서 개막해

- 이날 개막식에서 베이징시 과학기술협회 스마홍(司马红) 부주석은 “무역주간 행사는 양국 과학연구기관, 대학, 기업에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해왔다”면서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양국 협력의 새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4. 1~10월 중국 복권 판매 19.3% 감소

- 지난 25일 재정부에 따르면 1~10월 누적 전국 복권 판매액은 3433억6100만위안(약 57조 4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억6900만위안(약 13조7860억원), 19.3% 줄어

- 이 중 복지 복권 판매액은 1557억8000만위안(약 26조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억5500만위안(약 4조7620억원) 감소, 스포츠토토 판매액은 1875억8100만위안(약 31조3970억원)으로 539억1400만위안(약 9조24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10월 전국 복권 판매액은 275억5100만위안(약 4조611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6억8100만위안(약 2조4570억원), 34.8% 감소 해

재정부는 “올 초 복권 정책이 조정된 영향과 국경절에 처음 시행된 복권 휴장 요인이 컸다”고 복권 판매액 감소 원인을 설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