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NH농협銀, 쓸수록 우대금리 ‘올원캔디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26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커지는 올원뱅크 전용 정기예금상품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원캔디예금은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을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올원캔디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며 이벤트 및 경품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리워드 포인트다.

예금 만기일 전일까지 적립된 올원캔디 100개당 0.1%포인트의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어, 총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11월 26일 기준 최고금리는 1.95%이다.

올원뱅크 앱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창구 및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올원뱅크 고객이 쉽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정기예금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원캔디예금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

미래에셋생명 26일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 및 K-ICS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을 진행한다.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IFRS17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공동으로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2018년 4월에는 회계법인, 계리법인 및 SI(System Intergration·시스템 통합) 업체 등으로 구성된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 및 가정관리 등을 포함한 'IFRS17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통합시스템을 기존 시스템과 병행해 운영하며 IFRS17 회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까지 정확성과 신뢰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신한금투,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오픈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지난 7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는 카드를 쓸 때마다 생기는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지정한 일정 금액을 카드 사용과 연계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다.아마존, 애플, 스타벅스 등 해외 유명 주식을 0.01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활용해 고가의 주식도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다.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는 ‘자투리 투자 방식’과 ‘정액 투자 방식’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먼저 자투리 투자 방식은 카드 사용 후 남은 자투리 금액이 자동으로 투자 되는 방식으로 결제액의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과 1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