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임형택 기자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 차게 내놓은 미네랄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였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 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되어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용암수는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자원으로,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억 톤에 달하며 매일 1만 톤씩 사용해도 약 2000년을 사용할 수 있어 '천연 무한자원'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L 등을 담았다.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 대비 칼슘은 13배, 칼륨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다.

▲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열린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열린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열린 오리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