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백패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에서 수공예 분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2019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작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작가 콘테스트는 평소 핸드메이드에 관심있고 직접 창작이 가능한 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아이디어스 앱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백패커는 내년 1월 1일~2월 29일 활동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공모작을 평가한 뒤 3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백패커는 활동기간 성실하게 임무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스 작가 임명장과 활동 수료증을 발급해 전달할 계획이다. 작가 교육 우선 선발, 공유공방 ‘크래프트랩 스튜디오’ 무료 이용, 단독 기획전 진행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2020 핸드 아티 코리아 부스 참여권을 제공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는 신인 작가 발굴과 이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핸드메이드의 대중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