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출처=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아마존의 해외직구사업 연결 플랫폼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 Korea)이 다음달 11일 국내에서 연례 판매자 컨퍼런스인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을 연다. 

이 컨퍼런스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하고자하는 약 1500명의 아마존 입점 판매자들과 입점 희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다채로운 기조연설과 세션으로 국내 판매자들에게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임원들은 전자상거래 업계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내년 국내 셀러들의 사업 성장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 및 업계가 바라보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동향 및 잠재력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인터브랜드 코리아 대표와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 등 업계 전문가로부터 글로벌 브랜드 구축 및 글로벌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서밋에서는 15개의 분과 세션을 진행한다. 일본·미국·유럽 등 각 지역과 소비재, IT/B2B, 패션 등 제품 카테고리별 인사이트를 분과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 뿐 아니라, 툴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올해 가장 인상적이고 큰 성과를 거둔 국내 셀러들을 선정, ‘2019 아마존 탑 셀러’(2019 Amazon Top Seller)를 발표한다. 지속적으로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킨 수십 명의 수상 기업들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등록과 더불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