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中 주식시장 유입 외자 40조원 초과

- 리차오 중국증감회(中国证监会) 부주석은 지난 23일 광저우 국제금융포럼(IFF) 제16차 글로벌 연차총회에 참석해 “올 들어 중국 주식시장에 2400억위안(약 40조990억원)을 넘어선 외자가 유입됐다. 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국제투자자의 자신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밝혀

- 리 부주석은 또 “올 들어 중국 증권감독회는 자본시장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있다”라면서 “금융 실물경제의 선순환을 통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커촹판은 현재 상장사 56곳, 시가총액 7000억위안(약 116조9490억원)을 초과했으며, 증권투자펀드 위탁업무 진출 완화, 선물품목 범위 확대 등 6가지 조치가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고 말해

 

2. 중국은행 런던 지점 ‘설립 90주년’ 행사 개최

- 중국은행 런던지점은 22일 밤(현지시간) 창립 90주년 행사를 열어

- 팡원졘 중국은행 런던지점장은 행사에서 “중국은행은 중국 금융업이 해외에 설립한 최초의 분점”이라면서 “금융업 국제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 이날 발표에 따르면 중국 은행 런던지점은 각 분야 2000여 개 기업 고객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영국 현지 시장 침투율이 85% 이상에 달하며, 100대 기업 고객 커버율이 70%를 넘어 중·영 금융 협력 분야의 많은 부분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3. 1~10월 모바일 지불 업무 61.05% 증가

- 지난 24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3분기 지불 시스템 운영 현황에 따르면 1~10월 전국 은행의 비현금 지급 업무는 897억6000만 건, 926억300만위안(약 15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8%, 0.06% 증가해

- 1~10월 은행 공통 전자 지불 업무는 594억6400만 건, 금액은 612조9000만위안으로, 이 중 모바일 결제가 272억7400만 건, 금액은 86조11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61.05%, 3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모바일 지불 업무량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해

 

4. 제1회 중·아프리카 경제 무역 협력 발전 포럼 개최

- 지난 24일 아프리카 20개국 장관급 인사와 주중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 발전 포럼이 저장성 샤오싱(绍兴市)시에서 열려

-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저장성 대(對)아프리카 무역액은 300억달러(약 35조3070억원)를 초과했으며, 그중 샤오싱시의 경우 ‘샤오싱 민영 다국적기업 육성 3개년 프로젝트’ 등 정책으로 아프리카 진출을 이끌어 현재까지 총 143개 항목에 8억달러를 투자해 아프리카 25개국(약 9415억원)을 커버해

- 중국은 현재 아프리카 43개국과 협정을 체결하고 일대일로 건설에 협력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