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드림하이' 대학생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브누아 메슬레(앞줄 우측 두번째)와 참가 대학생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총 4회의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협력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1년 취약아동 대상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고있으며, 올해에는 그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금융이해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워크샵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본사에서 금융권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CEO 특별강연 및 임직원 그룹 멘토링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제 금융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 취업과 경력개발 및 관리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한편 1차 워크샵 참가 대학생들은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세 차례에 걸친 방문 멘토링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석관고등학교, 서울삼성고등학교 2곳에 재학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업 실무 및 관련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책임 있는 보험회사로서 나눔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금융분야에 대한 당사의 지식과 전문성을 전파하는 금융경제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모그룹 BNP파리바가 사회공헌활동 지침으로 삼고 있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교육의 질’ 부문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슬기롭게 경력개발을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