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예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송하예가 데뷔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송하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미모, 탄탄한 가창력으로 Top 8까지 진출했다. 

앞서 송하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신인 가수들과 차별화된 자신의 매력에 대해 "기존에 존재하는 마냥 예쁜 걸그룹이나 아이돌과는 다르게 좀 재밌고, 코믹한 요소들도 넣은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직 난 섹시랑 거리가 먼 것 같다. 섹시 콘셉트에 대해서는 좀 더 나이 들고 성숙해지면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꼭 노출하고 보여주는 것만 섹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목소리를 통한 섹시미, 성숙함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송하예는 데뷔 전 10kg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근황 사진으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송하예는 "약 10kg을 뺐다.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혹독하게 한 끝에 10kg을 감량했다. 운동뿐 아니라 식단관리도 철저하게 했다. 바나나와 토마토, 양상추, 우유 등을 위주로 한 가벼운 식단을 이어오며 몸매를 유지했다. 현재 47kg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