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라이프 일러스트 이미지. 출처=NHN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NHN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가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애프터라이프는 여성향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천사와 악마 출신은 물론 치명적인 플레이보이와 사고뭉치 과학도 등 개성 넘치는 20명의 캐릭터들을 매니징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사신이라 불리우는 20명의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사신들을 도와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원혼들을 정화시켜 소원을 이루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국내 대표 성우 20명이 총 집결, 각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를 직접 연기했다.

애프터라이프의 사전예약자수는 3주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여성향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대중적 장르가 아님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NHN은 애프터라이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사전등록 목표 달성 이벤트로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보석 400개, 고급 뽑기권 3매, 2만개의 골드와 크리스탈 패키지, 그리고 도시락 아이템 3개를 증정한다.

또한 신입 매니저 미션에서는 첫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석 등 여러가지 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제복 SR(슈퍼레어) 카드 선택권도 최종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가 매일 접속할 때마다 출석판에서 보석을 지급하는 신규 유저 응원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며, 출시 기념, 상점에서 보석 구매 시, 기본 지급량의 50%를 추가로 제공하는 첫 구매 보석 50% 추가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매일매일 보상 지급 이벤트를 통해 골드와 루비, 토파즈, 도시락, 스킬북 등 캐릭터 카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도 득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