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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한 영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암 투병 후 2년 여 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우빈의 투병 소식이 전해진 후 연인이자 배우 신민아가 그의 곁을 지키며 투병생활에 큰 힘이 됐다는 전언은 이들 커플에 대한 보다 큰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서 김우빈은 신민아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보좌관’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 커피차 업체는 공식 SNS를 통해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우빈이 신민아를 위해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수막에는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