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롯데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상해·질병·가족일상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 을 판매 중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진단 등 주요담보의 갱신기간이 긴 상품으로 20년·30년 갱신기간 선택 시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64대 질병수술비를 포함한 간경변증·대상포진·통풍진단비 담보를 확대·신설해 생활질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의 경우 1년 미만 감액기간이 없어 가입 90일 이후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비갱신형 담보에 대해서는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담보의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기간 동안 해당 담보의 보장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적용했다.

고경원 롯데손보 장기상품팀 파트장은 “높은 보험료 짧은 갱신주기 등 고객들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긴 갱신기간으로 보험료 인상의 부담이 없어 안정적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3년·20년·30년 갱신형과 90세·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