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에는 김해준 대표이사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 출처= 교보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담그기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한가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립일(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활동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기획되어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에는 김해준 대표이사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로원 아기집과 좋은집 보육원,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 한마음복지관 등 총 13곳 지정복지단체에 정성껏 담근 김치 5톤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김장 담그기 외에도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결연 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독거노인, 편부모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1호 증권사로 출발해 대한민국 경제와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70년이 됐다”면서 “이 기쁨을 임직원과 수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미래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