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김빈우가 깜짝 몸매 관리 비법을 언급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김빈우가 솔직담백한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MC 김원희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빈우에게 "인생에서 무모한 도전을 해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빈우는 "다이어트를 무모하게 했었다, 15년 동안 1일 1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빈우는 "현재는 남편을 만나 다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 결혼 후 8kg이 쪘다"고 전했다. 

김빈우는 배우자와 함께 갔던 가장 황당했던 장소를 닭발 집으로 꼽으며 "남편과 결혼 하기 전 15년 동안 단 한번도 야식을 먹은 적이 없다. 엊그저께 남편과 방문했던 닭발 집이 정말 신세계였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성대현은 "김원희, 한숙희씨는 단 15일이라도 야식을 안 먹어 본 적이 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원희는 "나는 야식을 먹지 않는다, 야식이 곧 정식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