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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해 화제다.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가 백년가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과 지난 달까지만 해도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결혼에 대해 극구 부인했던 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과는 달리, 한 달도 안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현재 임신 중인 사실까지 공개됐다. 서효림은 35세, 정명호 씨는 44세로 9살 차다. 

앞서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서효림 김수미가 드라마를 통해 모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김수미 아들과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서효림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그의 열애, 결혼 발언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서효림의 사주 결과가 공개, “시시한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어떻게 연애를 하겠나”며 “연애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나온다”는 결과를 듣고 실망했다.

결혼운은 2022년이라는 말에 자신의 나이를 세어본 서효림은 낙담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외국 사람 만나도 괜찮다”는 말에 “아르헨티나로 떠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