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웨이, 20일 훙멍 전략 발표 예정

- 미국 매체 CNBC가 주최한 ‘제2회 글로벌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량화 화웨이 순회회장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20일 자체 개발 OS인 훙멍의 전략 발표를 앞두고 있어

- CN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제상업기계공사, 나스닥, 마이진푸, 화웨이, 징둥,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여러 업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기업들이 참가해 18~20일 이틀간 35차례의 담화, 조별 토론을 벌일 예정

- 량 회장은 이 자리에서 “5G는 하나의 인프라로서 인공지능의 발전을 지탱하고 디지털 경제의 역할을 확대 한다”면서 “화웨이는 훙멍의 전반적인 전략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2. 1~10월 실제 외자 사용액 6.6% 증가

- 지난 18일 중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실제 외자 사용액은 7524억1000만위안(약 125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해

-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외자 사용액은 692억위안(약 11조50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 증가했으며 9월의 두 배에 육박해

- 지역별로 보면 동부 지역과 중·서부 지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6%, 5.2% 증가했으며, 장강경제벨트의 실제 외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683억위안(약 61조2260억원)에 달하며 전국에서 49%의 비중을 차지해

 

3. 중국 패딩 업계 수출액 지속 증가

- 지난 18일 장쑤성에서 열린 ‘중국 패딩업계 발전 세미나’에서 야오샤오만(姚小蔓) 중국패딩공업협회 이사장은 “중국은 이미 패딩 강국이 됐다”며 “업계 기업들은 소비 상승의 기류를 타 브랜드와 제품의 채널을 계속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해

- 세미나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패딩 원료 생산량은 40만 톤을 초과하여 연간 수출이 약 40억달러(4조673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패딩 의류, 침구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어

- 2016~2018년까지 수출액이 2년 연속 증가했으며. 2018년 업종 전체 수출액은 37억6000만달러(약 4조39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해

- 2019년 상반기 업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해 연간 수출액이 40억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4. 텐센트, 콘텐츠 서비스 통일

- 지난 18일 열린 ‘2019 텐센트 브랜드 업그레이드 및 전략 발표회’에서 텐센트는 콘텐츠 서비스를 ‘텐센트칸디엔(腾讯看点)’으로 통일했으며 내년에 보조금 30억위안(약 4987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해

- 현재 텐센트칸디엔 이용자수는 하루 1억8500만 명, 1인당 하루 사용시간은 49분이며, 이 가운데 텐센트QQ 플랫폼은 25세 이하 젊은 이용자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