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프랜차이즈 포럼 행사 모습. 

장기불황으로 내년 경제 전망도 어두운 가운데, ‘불확실한 시대의 프랜차이즈 미래 경영’이란 주제의 포럼이 열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부자비즈(BUZA.biz)에서 시행하는 ‘2019 프랜차이즈 포럼’이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역삼동 호텔아르누보 3층 벤처홀에서 개최된다.

디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프랜차이즈 사업 경영에 어둡게 드리워져 있지만 ‘위기야 말로 가장 큰 기회’일 수 있다. 이에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변혁기, 위기 뒤에 숨어있는 기회를 찾아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 된 이번 포럼에서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제작자이기도 한, 국내 최고의 콘텐츠전문가 김의준 서경대 콘텐츠학과 교수를 비롯해 대한민국기업경영 전문강사 김승래 창조경영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부자비즈(BUZA.biz)의 운영자인 이경희 박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에 나서는 김의준 교수는 ‘콘텐츠가 경제를 주도하는 시대, 스토리와 콘텐츠를 통해 어떻게 브랜드를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만든 스토리 ▲스토리로 문제 해결한 글로벌 기업 사례 ▲기업의 미래와 스토리 관계 ▲강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드는 스토리 경영전략에 대해 강연을 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패러독스 경영 기법과 성공 사례'를 통해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키는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김승래 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시대의 국제, 국내환경의 변화 ▲리스크에 대한 다양한 해법, 패러독스 경영과 프랜차이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일류기업의 경영방식 ▲ 1등보다 일류, 추월 아닌 초월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이경희 박사가 ‘디플레이션 시대 프랜차이즈 미래 경영 전략'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디플레이션 시대의 프랜차이즈 기업 생존 전략 ▲2020년 글로벌 프랜차이즈 메가트렌드 ▲2019 메가히트브랜드의 특성과 프랜차이즈 미래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포럼 참가 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인을 비롯해 가맹점 사업자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다. 참가 신청은 부자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