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빈에서 판매하는 치즈 고구마칩. 출처= 커피빈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스낵류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커피빈이 최근 2년 간 온·오프라인 스낵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매장 내 스낵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0% 가량 상승했다.

커피빈은 매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키, 소시지, 초콜릿, 과자 등 사이드메뉴 상품군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매출액 분석 기간 동안 판매 품목을 31개에서 36개로 늘리기도 했다.

커피빈 관계자는 “커피빈은 매장에서 간단하게 스낵류를 즐기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스낵 제품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